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일부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처분 신청서에 이름을 올린 한 지지자는 "이낙연 캠프와는 별개로 지지자들이 뜻을 모았다"며 "민주당을 상대로 100명의 권리당원들이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강성 지지자들은 오늘 당무위원회 결정과 무관하게 내일 중으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 남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가처분 신청을 위임받은 A변호사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과거에도 무효표 처리 논란이 있었지만 그 때는 당락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었다"면서 "이번에는 무효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만큼 법원에서 다툴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캠프 측은 이번 가처분 신청이 자신들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게 이낙연 허락없이 이런 짓을 벌인다고??
이낙연 말도 안듣는 캠프였나??
너무 무능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