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https://news.v.daum.net/v/20211014105104061
10월 13일 어제, 국민의힘 제주 토론회를 봤습니다.
윤석열.. 진짜 도대체 뭔 생각으로 토론회 자리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몰라요.
자기가 준비한 자료 외엔 질문도 못하고 답변도 제대로 못합니다.
누가 질문을 하면 모르거나, 알려달라거나, 혹은 질문에서 벗어난 엉뚱한 답변을 하거나 얼렁뚱땅 넘어갑니다.
본인 주도권 토론 시간에도 몇 초 동안 말도 없이 가만히 자료만 들여다보고 있질 않나,
상대방과 토론을 하면서 “허~참나~” 이러질 않나.. 가족 얘기가 나오면 답변을 거부하고
말문이 막히거나 당황스러움을 느끼면 언성을 높여 소리를 지르듯 토론에 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씨, 아직 8차례의 토론회가 남았습니다.
그따위로 해서 지지율 Yuji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