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본금융 공약이 가장 맘에 듭니다
돈 많은 이들은 제1금융권에서 언제든 쉽게 누구보다 싼 이자로 큰 금액을 빌릴수 있는데
집도 없는 2030이 중고차 하나 사려해도 캐피탈 이용해야하고
원룸 보증금 마련하려면 부모 말고는 고작 1000만원 빌릴 곳 없습니다
비싼 신용대출이나 대부업체 급전밖에 없죠. 카드깡에 돌려막기. 여러 깡들… 젊은이들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죠
누구나 1000만원까지는 은행이자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면 그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으로 신용불량으로 내몰리지도 돈이 없어 아무것도 못하는 일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로 작게나마 사업도 펼칠수 있고 열정을 발휘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에 1000만원 대출 받을 권리는 그들에게 큰 기회와 안정을 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최소한의 버팀목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기본소득으로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