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을 보니 아들 군부대 인근 식당에서 식사비 14만원과 주유비 5만원을 정치자금으로 결제한 것에 대해

검찰이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네요.

함께 고발됐던 딸 식당에서의 식사비 252만원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 으로 결론내렸다고 합니다.

252만원 식사에 대해서 기자간담회, 정책간담회였다고 하는데요, 

식사의 목적이 사실이었다면, 정말 알뜰하게 쓴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들 모아놓고 21번 식사하면서 쓴 돈이 저거니까요.

검찰의 이번 기소 사실 공개로 불을 잘 끌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공개 타이밍 너무 이른 감이 있고…

저는 사실 곽씨 부자 근황이 궁금한데 통 소식이 없네요. 

짜장면을 먹는지 짬뽕을 먹는지 차암 궁금한데.

그저 재판에서 기소유예받았다는 기사나 기다려야 하는지.

우리나라 기자들 다 죽었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