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103113901289
아마도 전권 김종인 선생은 ‘이대로는 쪽팔려서 못 산다’는 확신과 결심이 들었겠죠.
그나저나 윤석렬 본인도 모르는 발표를 해서 행사 도중에 아무런 답변도 못하고 도망치듯 나왔다면,
골목대장 윤석렬의 성정으로 봐선 김종인 멱살이라도 잡을 거 같긴 합니다.
주변에서 하도 난리쳐서 겨우 앉혀 놨는데, 이젠 본인 머리 위에 앉으려고 하는 모양새니, 그걸 곱게 받아들일까요?
지금까지의 수많은 과정들을 보면, 국민의힘당 선대위는 그냥 개나 줘버리는 게 낫습니다.
설마 이따 오후 2시 정도 돼서 얼굴 벌겋게 달아오른 채로
윤석렬, 김종인, 이준석, 권성동, 김기현 등등 손에 손잡고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됐다’며 만세 부르는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