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갤에는 지난 3일 오후께부터 “오늘부로 이재명 뽑는다”고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탈모인으로서 뽑는다는 표현 말고 이재명 심는다’고 쓰자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탈모갤의 금기어에 해당하는 ‘뽑는다’ 대신에 ‘심는다’고 표현하자는 취지다. “링컨이 오더라도 이재명을 찍겠다”는 주장의 글도 올라왔다.
한 커뮤니티 회원은 ‘탈모약 때문에 이재명 뽑겠다는 거 농담이죠’라는 글에 ‘이게 장난 같냐’, ‘탈모 너에게 장난일지 몰라도 여기는 진심이다’, ‘공약만 지키면 링컨·메르켈이 와도 이재명 뽑는다’는 반박 댓글들이 달렸다.
>> 탈모갤 베댓이 신문 타이틀 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