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수에는 무속인이나 이상한 사이비에 심취해 있는 사람들이 자꾸 생기는 것인지…
박그네는 사이비 종교 지도자에게 몸과 마음을 빼앗기더니…
성렬이는 뭐 천공인지 뭔지…..참…
21세기에 이게 뭔 지롤들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더욱더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얘네들을 보수 개신교가 열렬히 지지한다는 점…
이건 결국 보수 개신교가 일종의 무속신앙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고백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개신교 신자라 뭐 스스로에게 침뱉는 일이긴 하지만…
제가 본 개신교도들…특히 조금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은 대체로 강한 보수 성향을 보이고 있었고
그 신앙 또한 상당히 무속적이거나 기복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박그네 내보내고 이제 겨우 좀 신앙(?)의 힘이 아니라 합리와 이성으로 일을 결정하는 지도자들을 앉혀 보나 싶었는데…
천공이라니…또다시 무당이라니 이게 무슨 개 거지같은 일인지 화딱지가 나네요.
뉴스 공장 듣다가 너무 화가나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