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관련 뉴스 찾아보다가 YTN 보고 난 후
채널A 뉴스 보니깐 너무 놀랐네요.
물론 저도 몰랐던 단어고 대체로 몰랐던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봐서
단순 상식 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할지라도,
그 단어의 안건에 대해서는 탄소세 등으로 이미 중요하게 다뤄지는 현안임을 알고 있을 텐데..
YTN 처럼 단어는 생소할 수는 있으나, 내용은 중요한 현안임을 알리는 게 기자로서 할 역할이지,
채널A 뉴스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
YTN 돌았저
채널A 뉴스
아무리 그래도 기자인데, 그리고 꽤나 기자일을 오랫동안 해오신 사람일 텐데,
패널도 아닌 정식 기자가 자기도 모르고 주변도 그 단어 모른다고 너무 떳떳해 하고
앞으로도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듯 하는 태도와 저 질문을 진짜 그냥 단어 시험 같은 수준의 질문으로 이해하고 조롱하는 논조로 보도하는 것을 보니
정말 종편 뉴스가 가세연 수준으로 떨어진 듯 한 느낌이 들어 참 개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