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여러 인터넷 뉴스에서 대장동 관련 녹취록에 대한 기사를 내었습니다.
그 중에는 조선일보의 기사도 있었는데, 그 기사에는 녹취록의 일부라고 소개하면서 ‘이재명 게이트'라는 말이 나옵니다.
2/22 대선 토론에서 윤석열도 이 말을 꺼냈는데
제가 처음 조선일보에서 ‘이재명 게이트'라는 단어를 보고 처음 떠올린 생각은 박근혜 정부에서 이재명을 치려고 난리친 사건입니다.
대장동 관련 녹취록에는 김만배 일당이 박근혜 정부가 이재명 성남시장을 노린다는 취지의 내용이 있는데, 그걸 이재명 게이트라고도 표현한거죠.
조선일보는 일전의 ‘그 분’처럼 전후 문맥을 무시하고 단어만 가지고 의혹부풀리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짱공에 서식하는 신천지 벌레도 이재명 게이트 터졌다고 냄새피우는 것 같은데, 소용없는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