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상대방을 떨어뜨리기 위해 마음에 안 들고 무능한 후보를 뽑으면 그다음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은 뒤 "1년만 지나고 나면 '그 사람 뽑은 손가락 자르고 싶다'고 그럴 것"이라고도 말했다. 안 후보는 "'주술'에 쓰인 듯 마법에 걸린 듯이 정권교체만 되면 다 될 거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렇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3234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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