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의 원인은 민주당 그 자체이다.

김재성 작성일 22.03.10 07:56:00 수정일 22.03.10 08: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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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보좌관으로도 있고 정치쪽에 있어서 나름 아는 정보가 많습니다.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을 적어봤습니다.

 

  1. 1. 민주당의 내부총질이된 경선

   대장동은 경선부터 시작해서 대선끝까지 이재명을 괴롭혔습니다.

   대장동 최초 보도는 국힘이 아니라 민주당에서 나온 소스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 소스는 누가 줬을까요? 다들 짐작하시는 그 분입니다.

 

2. 이낙연의 삽질

   대장동을 가장 많이 내세운 것은 이낙연입니다. 

   조사위원회를 만들자부터 검찰이 조사하라며 검찰에 압박도 넣었죠.

   이 과정에서 경선에서 이재명이 심한 멘붕이 옵니다.

   당에서도 내부총질을 그만할 것을 경고하지만 안듣죠.

   또한, 당의 만류에도 힘들게 얻은 국회의원직까지 내던지는 최악의 수를 씁니다.

 

3.승리의지가 없는 단합

  상대진영은 내부갈등을 봉합하고 시동을 걸지만 민주당은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경선주자들의 소극적인 지원유세며 오락가락하는 정책 등등.

  오죽하면 민주당은 이재명만 보인다라고 할까요?

 

4. 가족리스크

   특히 아들넘 도박. 부모가 정치에 수년간 몸담고 차기 대선주자인데도 그 삽질. 그냥 생각이 없는 인간임.

   그 덕에 김건희 리스크가 상쇄됨. 거기다 추가로 법카 논란.

   남편이 차기 대선주자인데 왜 그랬을까요?

   이 두 사건은 검찰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소가 될 경우 이재명의 재기는 사실상 불가능.

 

5. 내로남불 민주당

   국힘의 장점은 논란의 인물을 빨리 정리하지만 어느정도 민심이 잊혀지면

   슬그머니 자리 하나 만들어서 꽂아줍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그 넘의 운동권 의리가 남아있어서 그걸 못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조국입니다. 논란이 생겼을 때 빨리 철회하고 수습을 했어야죠.

   김현미 장관의 삽질도 마찬가지고. 윤미향 논린 등등

   또한,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 다 차기 대선주자들이였는데 미친짓을 해버림.

   그걸 또 민주당은 변명하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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