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가 별로 없는지라 제 마음을 다 전달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4050입니다.

2030 4050 6070 뭐 이런거 보통 쓰는 말이니 저도 사용을 하긴 합니다만.

이런거 자체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분열이 아닙니다.

나조차도 여러분들도 현실에 놀아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4050인 저는 2030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2030을 전부 통틀어 말하는것도 아닙니다. (꼬투리 잡지 마세요)

지금 2030도 나중에 4050이 되었을때 우리가 6070이 되었을때 같은곳을 바라볼 꺼라고 확신합니다.

2030 여러분 제가 지금 곧있으면 제 자녀들이 2030세대 들어갑니다.

저에게 2030문제가 남일일 까요? 피부로 느껴지는 곧 닥쳐올 제 미래입니다.

어떤분들이 등록금 오르면 어쩌냐~~~
52시간 ~~~

최저시급 ~~~~

이런걸로 놀리면 막 분노가 느껴지죠?

근데 이거 4050 문제가 아닐수 없어요

그래서 화나는 거에요. 2030에게 니탓하면서 사실 놀릴수 없는 문제에요.

4050중에 화풀이 많이 하시는글 보면 짜증나고 막 그렇죠?

저도 좀 보기 그런데…  좀 그러다 말껍니다.

이제 4050이 졸라게 벌어서 제식구 2030 카바 해야 하거든요.

너무 걱정들 마시고, 이제 화합해야 합니다.

문득 생각나네요. 제가 2030때 4050 욕 많이 했습니다.

나이 많다고 다 어른도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갑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