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팔아먹어도 한나라”라고 인터뷰한 TK 아줌마 밈이 유명하죠.

유권자는 절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내가 미워하는 당을 망치기 위해서는 웬만한 개인적손해는 감수하는것이 유권자입니다.

이번 2대남도 마찮가지에요. 내 주위 20대 30대 미혼남자들은 윤석열과 국힘이 능력도 자질도 안된다는걸 잘 알았어요.

그럼에도 페미들에 대한 증오가 너무커서, 이성을 잃고, 2번을 선택한 겁니다. 

민주당은 비록 선거에는 졌지만 1대녀들의 지지는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20대 미혼녀들이 이재명을 선택한 건 페미때문에 선택한게 아니라 윤석열의 상식이하의 여성정책때문이에요.

페미가 아니더라도 20대녀의 표를 모을 수있는 양성평등정책은 많습니다. 그리고 20대 이외의 여성들의 표는 페미와 거의 무관합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이 페미를 계속 옹호한다? 

민주당은 페미와 양성평등을 구분하지못하고 있어요.

별로 되지도 않는 페미표를 위한 민주당의 선택은 분노하는 20대 30대 남성유권자들에게 다시금 감정적 선택을 하게 만들겁니다.

글쎄요… 민주당이 페미와 함께 소멸해야 그 이후의 정당들은 페미를 버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