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동산 가격은 금리와 연동이 되어 있다는 잘못된 믿음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기준으로 투자를 하는데 부동산 꾼 친구들은 아니라고 하니 잘못된것 같기는 합니다만 저도 뭐 잃은 적은 없습니다.
세상을 보면 금리가 낮아야 사람들이 전세를 살든 투자를 하든 가격 올릴 여력이 생기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당장 먹고 살 것이 없어서 부동산 투자를 못 하더라구요 아니면 전세를 좀 작은 곳으로 옮기거나
지금 대충 윤석열 강세 지역을 보면 서울이든 경기도든 땅값이 평균보다 상당히 높은 지역이 해당합니다.
서울은 둘째치고 수원 영통, 성남 분당 이런곳 인데요
이번에 이런 지역에서 윤석열 뽑은것은 땅값 유지시켜달라는 강한 욕구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지금 잘 보면 이런 지역은 거의 일년 넘게 거래가 없거든요. 사람들도 뭔가 쎄하다는걸 느낄텐데
그래서 내 땅값 지켜달라고 윤석열 뽑은것 같은데 저는 금리야 말로 부동산 가격 결정의 핵심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있기에 그저께 FOMC 에서 금리 올리고 연말까지 5번 더 올린다는 것을 보고 이건 종말이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0%에서 일년만에 2%가 되는데 어떻게 버텨요? 힝 그런데 5월 FOMC 가 4일이네요 지방선거 한달전이네요
부동산 지켜달라고 윤석열 뽑아놨는데 제가 볼때는 안되거든요 그러면 이 땅부자 동네들 입장에서는 윤석열호 용도 폐기 할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민주당 뽑아줄 것 같지는 않은데 투표 안할 것 같아요
금리 인상이 부동산에 악영향주고 땅값 빠져서 윤석열 지지율 빠지고 지선에서 서울 탈환…이라는 생각이 술 취하니 들었습니다
반박시 당신 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