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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해 12월 1일) : 특수관계인이 설립한 회사에 집중적으로 일감을 몰아주는 문제 등은 분명히 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 집행을 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보고 있고….]
현재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진행하고 있는 수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급식을 몰아줬다는 공정거래위원회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까지 들여다볼 필요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난 1월엔 과거 미래전략실 출신 임원을 소환하기도 했는데, 전반적인 수사 과정에서 수사 확대가 불가피한 단서를 포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레 제기됩니다.
이 밖에도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대웅제약의 '복제약 판매 방해' 의혹 수사를 벌이고 있는 동시에, 호반건설의 '총수 일가 계열사 누락' 의혹과 하림 총수일가 업체 등의 '닭고깃값 담합' 의혹 수사도 곧 착수할 전망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증가하는 공정거래 사건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인력 증원이고, 오래전부터 논의된 사항이라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내부에서는 '삼성웰스토리' 수사가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됐다는 점에서 '뜬금없다'는 평가와 함께, '대장동 의혹' 부실 수사 비판을 덮고, 자리를 보전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대기업 위에 검찰인가?
회장들 삥뜯을 수금원들 구인 광고인가….
에라 모르겠고 좋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