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 "안보 흔들리면 안 돼" 작심 발언…최근 사의 표명

다나모키예프 작성일 22.04.12 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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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마지막 브리핑인 만큼 개인적 소회를 밝혀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 대변인은 "국방이 존재하는 한 안보공백은 없었다"라며 "여기 55만 군 장병과 국방부 직원들 모두 피와 땀을 가지고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부 대변인은 또 "국방부는 정치이념과 관련이 없다고 보여진다. 좀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국방 역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부 대변인의 이번 발언은 앞서 지난달 말 정례브리핑에서 집무실 이전 논란에 대해 "'안보는 공기와도 같다'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다"며 비판적 목소리를 드러낸 것의 연장선으로 풀이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66210

 

멋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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