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아재입니다.
대선 패배후 몇달동안 뉴스 안봤습니다.
박근혜 당선때보다 충격이 더 컸습니다.
삼프로 티비(주식), 대선토론 보면서도 생각했습니다. “설마 저런 자격미달인 후보를 찍겠어?”
그런데 역시나 찍더군요.. 능력과 모든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던 이재명+김동연 후보를 외면하고..
벌써부터 돌아가는 상황보니 지지율조작과 주변에 간신배들 득실대고 등신외교에 민영화 등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국가부도 상황까지 갈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간간히 보는 뉴스를 보면 언론과+기레들 메인뉴스에 전두환 시절 저리가라 할정도로 똥꾸멍까지 핥아주고 이재명 악마화 그리고 부끄러울정도의 기자정신은 버려진 충성뉴스밖에 보이지를 않아서 뭐 예상은 했지만… 앞으로 삶이 더 힘들어질것은 불보듯 뻔하기에 참 슬픈 밤 입니다. 이명박근혜 10년을 겪고서도 이모양인 그냥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 수준이 이정도라 이제 기대도 되지 않네요. 주절주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