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정말 몇달동안 일부러 외면했지만 역시나 입니다.(feat 슬픈밤)

민이737 작성일 22.05.22 22:29:20 수정일 22.05.22 2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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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아재입니다.

대선 패배후 몇달동안 뉴스 안봤습니다.

박근혜 당선때보다 충격이 더 컸습니다.

삼프로 티비(주식), 대선토론 보면서도 생각했습니다. “설마 저런 자격미달인 후보를 찍겠어?” 

그런데 역시나 찍더군요.. 능력과 모든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던 이재명+김동연 후보를 외면하고..

벌써부터 돌아가는 상황보니 지지율조작과 주변에 간신배들 득실대고 등신외교에 민영화 등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국가부도 상황까지 갈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간간히 보는 뉴스를 보면 언론과+기레들 메인뉴스에 전두환 시절 저리가라 할정도로 똥꾸멍까지 핥아주고 이재명 악마화 그리고 부끄러울정도의 기자정신은 버려진 충성뉴스밖에 보이지를 않아서 뭐 예상은 했지만… 앞으로 삶이 더 힘들어질것은 불보듯 뻔하기에 참 슬픈 밤 입니다. 이명박근혜 10년을 겪고서도 이모양인 그냥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 수준이 이정도라 이제 기대도 되지 않네요.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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