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 보기를 보면 알겠지만 전 기본적으로 변희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초반에 변희재가 윤 씹을때도 단지 진중권 반대라서 

저러는거 같다고 댓글 단적도 있습니다. 

근데 자꾸 보면 볼수록 얘가 젤 잘 먹혀요. 

지금도 변희재는 또라이 맞습니다. 

아직도 태블릿에 목숨거는거 보면…

근데 김용민이 오월동주 운운하며 변희재와 같이 하게 된 계기를 얘기했었죠. 

딱 노희찬 생각나더군여. 명언이죠. 사실……

외계인 나타나면 적과도 손을 잡을줄 알아야 한다고..

첨으로 그 기분을 느껴보는거 같습니다. 

저같이희변희재 정말 싫어하셨던 분들….

얘가 태블릿 좌파 이런 얘기 할때는 무시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빨리 감아버립니다. 

근데 얘가 가세연 부터 이준석 윤석열까지 씹는거 보면희재만한 애가 없어요. 

특히 가세연 진중권 약점은 다 잡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그니까 그쪽에서 공격수 용병으로 임대해 온 느낌으로지금은 변희재 응원할렵니다.지금 급한 불 끄고 변희재 상대하는게 훨씬 쉬워보이네요. 

옛말에 ‘이또저또’란 말이 있죠.

또라이는 또라이가 상대하는게 맞아요. 

ps. 이명박정부때 한창 유행하던, 짱공서식하던 버러지들이 노래를 불렀던,

’친노선민사상’이란 말을 참 싫어했습니다. 

살다살다 그런사람이 어디있겠는가 했습니다. 

그분을 보기 전까지는……

그래서 ‘쿠*르’ 님의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물론 멀티버스 분들은 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