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짱공유를 이용 하시는 형님 아우님 여러분~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점심겸 반주 한잔하면서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지금 OBS에서 “웰컴투동막골” 이란 영화가 하고 있네요.
요즘들어(아니 예전부터) 정경사 게시판를 보면 눈살 찌푸리게 되는 글을 많이 보면서
서로를 비하하고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인격적인 무시나
사람과 사람의 최소한의 예의 조차도 부정해 버리는 그런 게시글 들과 댓글들을 보면서
술기운들 빌어 한마디 하려 합니다. (아니 질문하려 합니다)
우리가 서로 진영을 나누고 서로의 이익이나 신념을 위해 온라인 상에서
서로의 눈살 찌뿌리게 되는 논쟁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번쯤 깊이 있게 생각들 해보셨으면 좋을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영화에서 처럼 서로 총칼이 눈앞에 있고 생과 사가 나의 한마디로 결정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지금 온라인 상에서 처럼 날선 글들을 쓰실 분들이 있을까요?
궁금 합니다.
무엇일까요?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그리고 저보다 혜안이 넓으신 현인들께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저는 하루 하루 그저 과하지 않게 모든이가 행복하게 살길 바랄 뿐입니다.
너무 초딩같은 사고를 가진 아저씨라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