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잘못인가?
왜 그렇게 생각 하는가?
그렇다면 윤석열이 대통령직을 난장을 쳐서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떨어 뜨려야 옳은 흐름인가?
그렇게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면 누가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인가?
국민으로서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보려고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인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잘 되어서 내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판단해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줄 정치인을 뽑으려는 것이다.
그럼 나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은 정치인이 당선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잘못 되라고 저주를 퍼부어야 하는가?
아니면 온갖 문제로 시비를 걸고 인신공격을 하며 조소를 보내야 하는가?
우리가 그렇게도 저주하던 보수우익수구 세력들의 작태와 무엇이 다른가?
그것이 김대중을 거쳐 노무현, 문재인에 이르는 큰 정치에 대한 옳바른 지지인가?
윤석열을 지지하지는 않았으나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으니 응원은 해보려한다.
부디 대한민국과 국민을 우러러 보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잘못하는 것은 신랄한 비판을 하겠지만 잘 하는 것은 응원도 할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주권자이기 때문이다.
정치에 정신이 함몰된 자를 정치병자라고 한다.
누가 정치병자인지 묻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