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승복 의원, 서울시의회서 농성 주민들 상대로 고성
앞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탄원 검찰에 제출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마포구 소각장 설치 부지 선정에 항의하는 시민들 농성이 진행됐다. 이들이 큰 소리로 부지 선정을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자 의장이 자중을 요청했으나 소란이 계속됐다.
이 때 이 의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방청석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조용히 해! 시끄러워!”라며 고성을 질렀다. 장내가 소란스러웠지만 주민들을 향해 현직 시의원이 반말로 고함을 치는 이례적인 장면이었다.
농성하는 주민들을 타박한 국민의힘 소속 이 의원은 지난 6일에는 동료 시의원과 함께 김건희 여사 무혐의 탄원을 법원에 제출해 눈길을 끈 적도 있다.
일개 시의원 색히가 주권자한테 호통치는 거 보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