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화가 남.

javaman 작성일 22.09.30 0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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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때가 없음. 

 

무기력하다. 

 

나라가 망하는데 

 

이런 작은 게시판에 열댓명 모여서 떠드는 게 다라니…

 

정치 얘긴 좀…

 

정치 얘기 하시니 불편하네요. 

 

하..놔 이런 미친새끼들…

.

.

.

그래 너희가 무슨 죄냐.

 

 

한 단어 한마디 한 장면 벽돌 삼아

 

머릿속에 지어진 절대 무너지지 않는 감옥.

 

스스로 짓고 자기 발로 들어가 굳게 잠가 버렸지.

 

도망갈 이유조차 없지

.

 

 

정의와 불의가

 

친구와 적이

 

뒤바뀌어 보이는

 

유리 벽.

 

 

소리 하나 안 들어와 진짜 세상이 보이지 않는

 

너무 끔찍해서 몸서리 처지는 투명 돔

 

 

스스로 열고 나가야 할 텐데...

 

파멸 후엔 늦겠지.

 

친구가 다가 와, 도리도리하며 말하네.

 

“우린 강요 하지 않았어. 모든 것은 네가 선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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