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또 김 여사가 쓴 ‘디자인 논문’의 영문 제목(Real estate affects customers' overall lives)과 초록이 2006년 8월 부동산 분양광고와 관련된 한 사립대 석사학위 논문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부동산 논문이 무용 논문이 되고, 무용 논문이 (김 여사에 의해) 디자인 논문이 된 것”이라며 김 여사가 표절된 논문을 재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 의원은 “위조는 연구부정행위 중 가장 심각한 행위”라며 “하지도 않은 조사와 분석을 했다고 거짓으로 꾸민 논문이 어떻게 학술지에 실릴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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