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8월23일 ‘2022년 하반기 감사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고위직 비리 등에 대한 상시 감찰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에 엄정한 근무기강을 확립하겠다”며 감사계획 맨 아랫줄에 ‘상시 공직감찰(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포함)’을 한줄 넣었다.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것처럼 표기했지만, <한겨레> 취재 결과 감사위원들은 ‘선 감사 착수, 후 심의·의결’은 불가하다며 안건으로도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0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