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형 사고 참사의 책임은 정부 당국 에게 있습니다.
사전 안전조치 및 예방, 안전요원 확보, 사고 후 안전조치
이에 해당하는 용산구청장 / 서울시 경찰청장 / 서울시장
그리고 간접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는 현 대통령까지 모두 이번 참사에 책임져야할 대상들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작년에 똑같은 장소에 15만명 몰렸고 17년도에는 20만명이 운집해서 800여명
경찰인력이 투입되서 이태원역 앞 한개도로 폐쇄하고 폴리스라인 설치하고, 한 골목을 바리케이드로 막아서
일방통행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근데 왜 이제껏 안전하게 통제 관리가 되었다가 하필어제 도로한복판에서
200여명 이상이 사상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까요?
아주 간단한거에요 작년하고 4년전하고 뭐가 다른지
첫째. 경찰 및 통제인력의 부족
둘째. 안전 통제 가이드라인의 부재
두가지만 따져봐도 분명히 정부 당국 윗대가리들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