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그 날이 떠오르는건 저 혼자만 그런 것일까요?
그 날은 부정/부패와 욕심으로 일어난 참사라서
이번 일과는 발단은 다르지만
정부의 대응은 너무나도 똑같네요.
“어쩔 수 없었다”
“아무 책임 없다”
마치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 급으로 치부해버리는 정부.
충분한 시간이 있었고
충분히 살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은 1도 없는 정부
너무나도 닯아 있는 것 같네요.
안타깝지만 저는 이 정부가 들어서면서 예감했습니다.
무능력하기 때문에 반복될 것 같다고
짱공 게시물인가 댓글인가에도 적은적이 있지요
매일 출/퇴근때마다 700명씩이나 동원하면서
1년에 딱 1번 있는 할로윈에는 왜 통제할 인원이 없었을까요?
참 신기하죠.
사람이라면
인간이라면
미안해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진정 그들은 미안함이 보이지 않네요
진짜 버러지가 맞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