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칭보수지지자들이 이번 이태원 참사를 두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통제가 안 되었다.
그러니 참사 책임은 정부한테 없고 모인 사람들의 시민 의식 탓이다. 라는 식으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는데...
그럼 불과 보름 전인 10월 15일 이태원에서 100만 명이 모이는 축제 기간에 압사 사고가 전혀 없었던 건 뭡니까?
다른점이 있다면 용산구가 주관하는 행사였다는 거 하나.
저 행사에 저렇게 모일거를 예상하고 인력을 배치 했는데..
역시 사람 많이 모일것이 예상이 되는 Halloween (할로윈인지 헬러윈인지 발음이 머가 맞는지 몰라 영문으로씁니다.)에는 아무리 주관이 아닐지라도 왜 안전 인력 배치를 안했을까요??
여러가지 기사를 토대로 소설을 쓰신 분이 있네요.
이 소설 혹은 뇌피셜이 그냥 뇌피셜이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어젠가 안티백서로 유명한 네임드가 이번 “이태원 참사”는 마약 때문이라는 음모론을 들고 나온게 과연 우연일까 하는
뇌내망상을 해봅니다.
그냥 뇌내망상입니다…그렇다구요. 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