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백두사이다 작성일 22.11.03 07:38:53
댓글 2조회 2,582추천 22

대통령은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총리도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장관도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만에 하나 대통령이 총리를 경질한다고 하면 총리는 대통령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그리하여 탄핵 여론이 더욱 공고히 된다면 자신이 대통령 대행이 될 수 있으니까. 

 

장관은 대통령이 친군데 자기를 방패막이로 삼는 것에 심기가 불편할 수 있다. 

 

그래서 장관 경질 또한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점차적으로 자기의 등에 칼을 꽂을 수 없는 만만한 경찰에 화살을 돌리는 모양새를 보인다.

 

나쁜 놈들이다.

 

이 중의 한 놈! 

 

그 균형이 깨지면 굥정한 대통령은 한 순간에 나락으로 가게 되고 그 패거리들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

 

모르겠다.

 

엄청난 욕심을 가진 자들이 만든 정부.

 

제발 국민의 심판을 받아라!!!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55307&plink=ORI&cooper=DAUM

 

 

백두사이다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