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총리도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장관도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만에 하나 대통령이 총리를 경질한다고 하면 총리는 대통령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그리하여 탄핵 여론이 더욱 공고히 된다면 자신이 대통령 대행이 될 수 있으니까.
장관은 대통령이 친군데 자기를 방패막이로 삼는 것에 심기가 불편할 수 있다.
그래서 장관 경질 또한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점차적으로 자기의 등에 칼을 꽂을 수 없는 만만한 경찰에 화살을 돌리는 모양새를 보인다.
나쁜 놈들이다.
이 중의 한 놈!
그 균형이 깨지면 굥정한 대통령은 한 순간에 나락으로 가게 되고 그 패거리들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
모르겠다.
엄청난 욕심을 가진 자들이 만든 정부.
제발 국민의 심판을 받아라!!!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55307&plink=ORI&cooper=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