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백두사이다 작성일 22.11.03 0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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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총리도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장관도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만에 하나 대통령이 총리를 경질한다고 하면 총리는 대통령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그리하여 탄핵 여론이 더욱 공고히 된다면 자신이 대통령 대행이 될 수 있으니까. 

 

장관은 대통령이 친군데 자기를 방패막이로 삼는 것에 심기가 불편할 수 있다. 

 

그래서 장관 경질 또한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점차적으로 자기의 등에 칼을 꽂을 수 없는 만만한 경찰에 화살을 돌리는 모양새를 보인다.

 

나쁜 놈들이다.

 

이 중의 한 놈! 

 

그 균형이 깨지면 굥정한 대통령은 한 순간에 나락으로 가게 되고 그 패거리들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

 

모르겠다.

 

엄청난 욕심을 가진 자들이 만든 정부.

 

제발 국민의 심판을 받아라!!!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55307&plink=ORI&cooper=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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