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밖으로 내뱉지 못하는 속마음.

kin고션드라군 작성일 22.11.23 10:12:30 수정일 22.11.23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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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희생자들의 사망을 두고..

 

추측하건데.. 20~30퍼센트 그분들이 차마 입밖에 내뱉지 못하는 말이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술마시고 놀다가 죽은걸 가지고 뭐이리 시끄럽게 난리야?”

 

저게 속마음이라고 저는 추정합니다.

그래서 시끄럽고 골치아픈일이니 빨리 잊혀지기 바라는겁니다.

 

하지만 세월호때 학습효과로 입밖에 내뱉거나 공개석상에서 주장하는데 눈치를 보고 다소 쫄아있는것 뿐이죠..

 

유가족분들 몇분이 목소리를 공개석상에서 목소리를 내기시작했습니다.

 

벌써부터 세월호 시즌2냐.. 유공자도아니고 놀다죽었는데 무슨 이득을 바라고 저러냐.. 하는 여론도 반대로 강해질껍니다..

 

그러면 또 그 20~30퍼센트 그분들은 그래 나만 이런 생각한게 아니네~ 하면서 공개적으로 숨겨둔 속마음을 내뱉고 다니기 시작하겠죠..

 

착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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