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은 참사 당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상대로 밤 11시 8분에 발동된 현장지휘권 선언이 왜 늦어졌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일 대응 2단계를 신속하게 발령하지 않은 혐의로 입건돼 특수본 조사를 받은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특수본은 최 서장을 상대로 지휘권을 늦게 발령한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골든타임이 허비됐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최 서장은 참사가 벌어지고 15분이 지난 밤 10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한 뒤 11시 8분이 되어서야 지휘권을 선언했지만, 그 전에도 구조 지휘 활동을 했다는 입장입니다.
내눈에는 꼬리자르기로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