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당 지지율 관련 여론조사가 튀는 경향이 있는데, 업체 별로 보면 크게 튀고 있지는 않습니다.
업체 별 비교를 먼저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등록순)
2. NBS 조사 입니다. (11/30)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질문 순서는 대통령 → 정당 순 입니다.
3. 뉴스 토마토 (12/1)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9.5, 국민의힘 35.3 입니다. 질문 순서는 정당 → 대통령 순입니다.
4. 여론조사 꽃(11/28)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28.7, 질문 순서는 정당 → 대통령 입니다.
지난 대선, 총선 때 여론조사로 인하여 저관여층이 투표 결정 혼란, 민주계열의 투표 포기 등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그러한 기술이 계속 들어가고 있는데,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같은 질문이라도 질문의 순서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먼저 물어보면 기분이 나쁜 사람들이 상당수 여조에서 이탈하는 현상이 일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저관여층은 뉴스, 여론조사 등을 보고 판단하기도 하고, 민주계열의 이탈을 유도하고자 이러한 기술은 계속 들어갈 것입니다. 반대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고관여층을 빼면 국짐에서도 많이 이탈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잠재적인 국짐 편향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뜻)
일희일비 할 필요 없고, 기레기들은 자세한 정보는 절대 주지 않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었는지, 어떤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