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흙수저들은 어차피 관심 없습니다.
그냥 나도 부자되고 싶은데 집값이 너무 올라서 자기가 미처 올라타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일 뿐입니다. 그들 대부분 스스로는 나고 자라는 과정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고 살아왓기 때문에 주변 힘든 사람들에 대한 공감 눙력도 없습니다. 굶은 아이들 식사비나 노인네들 의료비 지원을 세금낭비라고 생각하는 애들이에요. 물론 표현은 '좀더 세금이 바람직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면 좋겟다'.. 는 식으로 위장하고 잇지만요. 그래서 그런 세금 쓰여야 할 곳이 어딘데? 하고 물어보면 대답도 못합니다.
자기들은 자조 섞인 표현으로 흙수저라 부르지만 막상 정말 흙수저는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단지 금은수저가 아닐 뿐이져..
공정은 개뿔..
두번 다시 공정 얘기 꺼내기만 해 봐라. 아주 주둥이를 조사불랑게..
추가..
단어가 주는 묘한 지점이 잇어서 첨언하면요.
모든 2030을 의미하는 것도, 흙수저를 탓하는 것도 아닙니다. 2030 흙수저라 자칭하며 희생자의 포지션에서, 함께 먹는 우물에 독을 타는 트롤들을 얘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