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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아주 가끔 마주치게 되는 돌아이, 정신병자들이 있습니다.
뭐 그런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고 어딜 가든 마주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겠죠.
더군다나 국가를 통솔하는 자리에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얼마 전엔 '제일 중요한 건 이념'이라더니, 난데없이 '이념이 아닌 민생'이란 소릴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습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또 ‘내가 전문가라는 생각 버려라’라는 소릴 하고 자빠졌습니다.
저런 소릴 들으니 예전 룬석열의 총장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 정권의 요직들을 검사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저런 소릴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걸 보니
내년 총선도 검사들의 잔치가 되겠구나 싶으면서, 내년 총선도 역시 기대가 됩니다.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2019년 11월 4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