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https://v.daum.net/v/20231102075616944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송파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확장에 도움을 주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멈추게 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송파을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홍카콜라 맛을 톡톡히 봤죠.
민주당의 송파을 지역위원장은 송기호 변호사입니다. 얼굴을 보면 아실 만한 분들은 아실 듯.
당장 드는 생각으로는 배현진 VS. 송기호 보다는 배현진 VS. 박지현 구도가 더 나아 보입니다.
다른 지역구들도 재밌는 곳들이 많이 있지만, 새로운 재미 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대선후보 이재명이 키운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현 당대표 이재명이 지휘하는 내년 총선에 뛰어든 박지현.
배현진, 류호정도 국회의원 하는데, 박지현이라고 못할 거 뭐 있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