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이라는 기업이 있어요.
몇년전에 이 회사 얘길 들었을때 연봉높고 복지 좋아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얼마전 이 회사 얘길 들으니 개씹망 중이라고
대가리가 바꼈는데 가장 먼저 한 일이 복지 줄이고 수당 없애고
특히, 사장이
앞으로 야근 늘어날거고 휴일 근무도 해야한다
수당 따윈 없으니 워라밸 챙길려면 나가라
실제로 퇴사자가 속출하는데, 그런거 관심없고
오히려 일 잘하고 경험많은 고참급이 나가면
신입 직원으로 대체해서 인건비를 절감하게 됐으니 우린 이득 이라면 좋아함.
회사 경쟁력은 떨어지고, 시장점유율은 경쟁사에 따라잡히고
회사가 점점 산으로 가는데, 사장은 인건비 따먹기로 이익을 본다며 좋아함.
이런게 모두 2세경영을 본격화 하면서 시작된 변환데
문제는 회사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 성장시킬 생각은 없고
취업난 악용해 직원들이 가져야할 수당 따먹기로 쉽게쉽게 먹을려함
이러니 남아있는 선임이 없어, 후임이 오자마자 지점장 되고 중요일 맡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