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슬쩍 묻어가는 급여+비급여 혼합 진료 금지

KITE3 작성일 24.02.25 00:26:48 수정일 24.02.25 0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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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격렬하게 반대 중인 

 

급여 비급여 혼합진료 금지 반대 이슈가 의대 증원과 한께 은근 슬쩍 묻어서 바보 국민들이 의사들 나쁜 놈이다.

의사들이 국민들을 위해서 싸우줄 리 없다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급여 비급여 혼합금지란 기존에 급여와 비급여 혼합된 진료의 경우 비급여만 환자가 돈을 내던 것을

 

급여 항목까지 다 환자가 돈을 내게 바꾼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수면 내시경을 하면 예전에는 수면 에 해당하는 부분만 돈을 내고 내시경은 보험 처리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수면 내시경 전체를 돈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항목들이 어떻게 적용될지는 보복부 맘대로 입니다.

 

처음에는 한두개 겠지만 지들 멋대로 늘려가겠죠.

 

의대 정원으로 의사들 악마로 만들고 그들이 반대할만한 걸 재빨리 처리합니다.

 

 

 

역시 전문가들은 다릅니다.

 

축하합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선진 의료 민영화 시스템이 여러분의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프지 말아야 겠습니다.

 

무통 제왕절개 같은 것도 포함될텐데 큰일입니다.

 

무통 치질 치료 빨리 해야 할까나..

 

뭐 저는 의사가 아니라 제가 이해한 부분이 틀릴 수 있으니 의사분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급여 혼합을 금하면서 당연 지정제의 위헌 청구시 합헌의 근거가 사라지고 당연지정제가 사라지면 민영화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냥 정원 늘어나니 찬성 하실게 아니라 이 후 벌어질 일까지 생각하시고 의대증원 찬성하시면 좋겠습니다. 의사들 입장에서야 별 상관 없습니다. 건보료 받던걸 민간보험업자에게 받게 되니까요. 기하급수적으로 선진국 의료비 따라 갈겁니다. 

 

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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