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병원에서는 병원비를 흥정해야 합니다.

KITE3 작성일 24.02.27 0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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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O5JxitxIQ?si=KcquFVjZWubUeZIX

 

개인적으로 당뇨약을 먹고 있어서 그 당뇨약 사용과 관련되서 유튜브 영상을 찾다가 알게된 미국에서 병원 하시는 의사 선생님 유튜브 중에서 너무나 쇼크 먹었던 영상입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왜 요즘 떠들썩한

 

 급여 비급여 혼합진료 금지로 

 

동네 의사들이 결국 시간 지나면 나중에 돈을 벌게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죠.

 

우리같은 일반 사람들은 의료 행위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건강보험에서 그 가격을 대신 흥정해서

 

가격을 고정해 버린 겁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저렴한 병원비의 근원인 거죠. 

 

그리고 필수의료 붕괴의 원인인 것이고.

 

따라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서 저런 방법을 들고 나온 것이고 비급여 진료 하나라도 하면 건강 보험 손 떼면…

 

그 다음 부터는 병원과 환자가 서로 흥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병원에서는 바가지 씌우기 딱 좋죠..

 

저 미국 영상처럼.. 전문적으로 흥정해 주는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민간의료보험사 , 동네 병원 둘 중 하나는 떼돈을 벌게 되는 거죠.  

 

이게 정부랑 의사랑 싸우는 척하면서 은근 슬쩍 필수의료 강화 패키지 라고 나온 겁니다. 

 

SBS 뉴스에도 민영화 X 파일이 퍼지고 있는데.. 근거 없는 루머 라고 나오나 했더니 근거 있다 라고 나오네요.

 

단지 아직 시행되는 건 아니고 제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뭐 선거결과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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