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괴도kid 작성일 24.03.08 14:42:18 수정일 24.03.08 17: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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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성은 고발사주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징계는 커녕 오히려 누군가가 검사장으로 승진을 시켰다. 손준성에 본인에겐 대가성 입막음을, 손준성을 수사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범접하기 어렵게 만들고자 고계급자로 만들어 준 것이다.

 

손준성이 고발 사주의 총책임자라면 그를 수사하면 된다. 그런데 그가 수사당하지 않음으로써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이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손준성의 배후에 누군가 있다는 뜻이다. 검사장 인사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

 

전 국방장관 이종섭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의 총 책임자라면 그를 수사하면 된다. 그런데 굳이 그를 수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출국금지 걸린 사람을 해외 대사로 임명하는 방법까지 동원하여 해외로 도피시킬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정도 파워를 가진 사람. 이렇게까지 해서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굴까?

 

 

누굴까?

 

모두가 아는 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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