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건물가치 산정할때

ko경수 작성일 24.03.08 20:33:40 수정일 24.03.08 20: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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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임대료에 맞게 건물가치가 산정되서

 

임차인을 장기간 못구하더라도 임대료를 못낮추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공실이 계속 발생해서 건물주도 손해,

 

임차하고 싶은 사람도 높은 가격에는 들어가지 못하니 손해

 

저렇게 공실이 계속해서 방치되면 

 

그쪽 상권이 와르르 무너지게 되니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즉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건물가치 산정할 때, 공실이 된 기간도 가치 산정시에 이를 반영하게 하면

 

이게 좀 해결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임대료가 월 500이고, 5년(60개월) 중에 12개월이 공실이었다면

 

현재 건물가치 산정 방식 * 4/5 (60개월 중 48개월만 운영되었으니) 로 산정하면 좋을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건물주도 공실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건물가치가 떨어지니 저렴하게라도 임대를 주고 싶을거고

 

그렇게 되면 임차인들도 이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건물에 입주가 가능하고

 

 

 

 

좋아보이는데…

 

이걸 안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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