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당선인이‥尹 공천 개입 경로 나왔나?

드라구신 작성일 24.11.24 00:08:32 수정일 24.11.24 0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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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선인이 경선이라고 하던데”‥尹 공천 개입 경로 나왔나?

 

MBC

 

1시간전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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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 관계자가

 

이준석

 

당시 당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전달자로

 

지목된 인물은

 

당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자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이었던

 

한기호 의원입니다.

 

그런데

 

이 문자에 나오는

 

내용대로라면

 

윤 대통령은

 

녹취가 공개된

 

명태균 씨와의

 

통화를 앞두고

 

자신의 뜻을 뒤집은 셈이 됩니다.

 

그사이

 

무슨 일이 있었고

 

과연 누군가 개입했던 걸까요?

 

…..

 

검찰이

 

확보한 문자 중에는

 

이 전 대표가

 

한기호 총장을

 

언급한 내용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기호 총장이

 

나한테

 

경선이라고 하던데,

 

당선인이

 

경선이라고 하던데"라고

 

명 씨에게 보낸 겁니다.

 

….

 

한 총장은

 

김영선 전 의원이

 

출마한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이었습니다.

 

이준석 의원

 

문자대로라면,

 

경선이라고 한

 

당선인의 의중을

 

한기호 의원,

 

이준석 대표를 거쳐

 

명 씨까지 전달된 겁니다.

 

명 씨는

 

날이 밝자

 

윤 대통령과 통화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당시 당선인-명태균(2022년 5월 9일)]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를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다음날

 

명 씨가 원한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처음…

 

윤석열….당선인…은….

 

경선….이었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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