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윤석열이 지금 되게 외롭다 못해 흑화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뭐…
윤석열 집권 초기에 용산으로 가면서 국민들과 만나겠다고 했는데 도어스테핑하면서 기자들하고 얼굴 붉힌 일이 많잖아요? 그리고 만화로 풍자하고 바지입은 모양보고 비웃고 외국정상들이랑 못어울린다고 비웃고… 문통 때랑은 많이 달랐죠 반응이
시장도 가보고 했는데 문통 때 반기던 그런 거랑 상당히 반응이 달랐고 암튼 좀 찐따 취급을 좀 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대통령인데 존심도 상하고 기대했던 반응과 너무 달라서 좀 서운했지 않을까? 그래서 흑화하다 못해 계엄까지 간 건 아닐까?(그래도 그런 걸로 계엄은 너무 심하긴 하지만…)
우리도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인데 너무 무시했던 거 아닌가… 그래서 담화 때 한방 먹였다는 생각에 한편으로 통쾌하게 생각되서 웃는 표정 나온 게 아닌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하면서 웃더라고요(도랏맨~ㅋ)
님들도 윤통이 생각보다 가볍다는 건 좀 느꼈을 거 같은데요 맨날 격노하고 그러잖아요 명태균이 윤통을 표현한 다섯 살 짜리라는 표현도 그렇고… 암튼 좀 그런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요… 그래도 역시 이상하죠?
제 생각이 맞다면 제 군대선임이 저한테 했던 말처럼 좀 놀거리를 제공하면 누그러지지 않을까… 술상대 해주고 좀 웃어주고 뭐…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요?(근데 김건희는 이 난리통에 뭐하고 있지?)
그냥 제 망상 뇌피셜입니다 굿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