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한동훈.윤석열은 한 몸이라는 사실이 증명되었고 그 둘이 결별하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한동훈은 끝까지 윤석열과 함께 하다가 자신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윤석열을 버릴 것입니다.
그 확신이 드는 순간은 아마도 이재명의 대법원 판결이 되겠지요.
내란의 힘과 한동훈은 지금의 상황을 이재명의 정치생명이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질질 끌고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 만사가 다 그들의 계산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요.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습니다.
둘째는, 시민들의 힘을 우습게 여긴 것입니다. 이제 시민들의 분노를 직접적으로 내란의 힘 국회의원들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동훈과 내란의 힘이 반국가 세력임이 입증이 되었기에 촛불시위는 더 일사분란하고 더 커질 것입니다. 윤두환이는 분명 무력을 쓰고 싶겠지요. 하지만 불가능합니다. 이제 미국이 알아버렸거든요.
이제 조금은 긴 싸움이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게 이렇게 힘겨운 일임을 배우게 됩니다. 선배님들의 수고와 희생이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