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지리들이 이번 계엄을 과거 5.18이나 박근혜 탄핵때처럼 지나가면 해결될 사안이라 생각함.
아주 큰 차이가 있는데 이번 사안은 모든 국민이 실제 공포감을 체험한 피해자라는 점임.
우리가 5.18이나 세월호를 잊지는 않지만 매번 생각하고 살지는 않음. 선거철 국힘을 보더라도 5.18이나 세월호가 떠오르는 사람도 많겠지만 아닌 사람도 적지 않고 정치 저관여층들은 잘 모르거나 연관짓지 않음. 어쨌건 박근혜 탄핵시켰고, 5.18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표명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임.
그런데 지금 사태에서 자신들 정치욕을 위해서 시간을 지연한다? 이후 이놈들이 심지어 윤석열을 참수하더라도 지금의 이 공포가 이 두려움이 가슴 깊히 선명하게 각인됨.
오히려 저놈들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고 자신들이 보호하던것도 한순간에 파괴시키는 최악의 무리들이다. 라는 생각만 남음.
더군다나 지금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차후 선거에서 이에대한 공격은 방어할 명분이 점점 사라짐. 선거때 당신들의 무든 주장에 대해 상대방이 내란을 동조한 당신이 무슨 낯으로 그딴 소리 하냐고 한다면 방어나 제대로 할 수 있겠음? 이 모지리들은 뼈를 내주고 살을 취하는 모지리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