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정치 현실에서 원론적인 좌파 우파는 존재하지 않는다. 좌파는 생산 수단을 자본가가 독점하지 않는 공유화를 기본 개념으로 하는 사회주의,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평등을 추구하는 공산주의를 근간으로 하며 좌파 정당은 당연히 미국이나 영국 선진국에도 존재한다.
하지만 한국은 과거 60년대 냉전 시대 미국의 매카시즘 광풍. 극우 정치 세력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좌파로 몰아 척결했던 사건이 영향을 끼치고 소련에 영향을 받은 북한이 공산당으로 6.25를 일으키고 지식인들을 bbal갱이로 몰아 학살하면서 좌파는 곧 악이며 자유 민주주의의 적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친일 매국노들이 미군정의 비호와 이승만 정권의 반민특위 무산과 반대 세력을 적으로 몰아 학살한 분위기를 등에 업고 반공 극우로 변신하여 득세하면서 가짜 보수 우파가 되었고 자신들의 입지를 위해 종북 좌파 척결을 팔아먹은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경상도의 지역적 특성과 맞물려 이러한 극우 수구 세력의 생존 기반이 되었고 자신들이 이용당하는 것도 모른 채 일반 국민을 진보 세력을 북한과 붙어먹는 bbal갱이라는 개수작에 놀아나며 붸상구같은 버러지들이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