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_- 렌즈를 싫어하는지
측광만 하면 고개를 돌려버렸다는
여튼 저희집에서 키우던(지금은 더 넓은 농장으로 놀러간)콜리입니다.
이름은 '혼비'구요. 저 사진 찍을 때가 1년 2개월쯤 되었을 때네요.
산책만 나가면 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던...너무 힘이 쎄서 줄을 놓아주면
가만히 뒤돌아보며 움직이지 않고 저를 기다리던 그런 녀석입니다.
공원만 가면 이리저리 코끼리 똥만한 변을 사방에 뿌리고 다녀서 절 심히
곤란케 만든 혼비가 오늘따라 무쟈게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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