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녀석들입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 탕가니카 호수에서부터 온 녀석들이죠.
작은 소라껍데기 같은 곳에서 사는 패각종부터
모래를 파서 크레이터를 만들어 암컷을 꼬시는 샌드종
서로 영역다툼을 하는 중인 마이로레피도투스 부루포인트
산란 중인 렙토소마 음플릉구 - 얘네들은 알을 수정 후 바로 입에 넣어 키우는 마우스브리더입니다. (대부분의 탕가니카 어종들이 그렇다는)
채식주이자 트로페우스.. 이끼가 남아나질 않아요..
한번 짝이 되면 평생을 가는 제노 카노니
이녀석 저녀석 들이다보니 이렇게 잡탕어항이 되었습니다. 저 돌 공수하는데 허리 나가는 줄 알았어요...
여튼 저희집 반려동물(?)들이었습니다. (그 중에 잘 나온 종들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