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껌 한 개를 씹는 코코
매일 씹는 껌인데도 씹기전에 일단 냄새 부터 한 번 맡아봅니다
"흠.. 새 껌 맞군!!"
뭐든 맛있게 먹는 코코, 껌도 참 맛나게 먹습니다
"왜케 단단해!!"
방향을 바꿔서 씹네요.
근데 껌을 5분의 1 정도 먹고 나면 코코는
더이상 껌을 씹지 않고, 길이 확인에 들어갑니다.
"흠..."
뭔가 생각에 빠진거 같죠?
직접 대화가 안되는지라, 코코 속내를 물어볼 순 없었지만,
제 생각에 코코는 껌을 5분의 1정도 먹고 나면,
<막대껌>을 <명상 도구>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매일 새로운 <명상도구>가 하나씩 생겨납니다.^^;
<명상도구>를 치울 때 마다 코코맘은 생각합니다.
"아!!!.. 껌값이 껌값이 아니구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