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에게 개껌이란

쿠라라네 작성일 09.12.18 16: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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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껌 한 개를 씹는  코코

 

매일 씹는 껌인데도 씹기전에 일단 냄새 부터 한 번 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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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새 껌 맞군!!"

 

뭐든 맛있게 먹는 코코, 껌도 참 맛나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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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단단해!!"

 

방향을 바꿔서 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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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껌을 5분의 1 정도 먹고 나면  코코는

 

더이상 껌을 씹지 않고,  길이 확인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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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뭔가 생각에 빠진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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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대화가 안되는지라, 코코 속내를 물어볼 순 없었지만,

 

제 생각에 코코는 껌을 5분의 1정도 먹고 나면,

 

<막대껌>을 <명상 도구>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매일 새로운 <명상도구>가 하나씩 생겨납니다.^^;

 

<명상도구>를 치울 때 마다 코코맘은 생각합니다.

 

"아!!!.. 껌값이 껌값이 아니구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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