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엔 처음 글올려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저희집에 있는 아깽이 두마리를 소개해드리려구요 ㅎㅎ
남친이랑 같이 길을 가는데 저희동네 동물병원 앞에 아기고양이들을 내놨더라구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력의 아기고양이들..........................ㄷㄷ 검은색 냥이를 엄청 데려가고싶었으나
집에 이미 한마리가 있는 관계로.. 고민하던 찰나
평소 애완동물을 애타게 키우고 싶어하던 친구에게 전화해서 물어본 후, 두마리를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얼굴 제일 잘보이는 회색, 삼색 이렇게에요
남의집에 와서는 신나게 뛰어놀고 밥도 잘먹고 똥도 잘싸고 하품도 쩍쩍..;;;
완전 귀엽죠?
친구가 둘다 감당하겠다고 우겨서 데려오긴했는데.. 걱정되네요ㅜ 많이 도와줘야될듯
건강상태가 무척 좋아서 길냥이가 아닌것같기도 해요..흠
두루마리 휴지 삼매경.........
놀아줄 필요가 없음;;
막짤은 제가 기르고 있는 삼순이에요.. 애기들 보다가 얘 보니까 완전 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