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무슨 종이냐고 물어봤던 적이 있었는데요^^
예전 현장에서 같이 일하시던 반장님 댁 닭장에서 닭보디가드 하던놈이 어슬렁 다가와 앵겨서
다음주에 바로 델꼬 와서 사무실에서 늠름히 암컷 고양이를 꼬시는 울부짖음을~;;;
아직 서툴러서 고양이 잘 돌보지 못하고! 주변이 차길이라..어쩔수 없이 목줄 생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탈출의 귀재..-_-
좁고 높은 곳 좋아한다고 하여~ 박스도 구멍뚫어 주고 합판으로 캣타워 흉내도 내고 겨울나기 집도 만들어줬네요
화장실은 도저히 못만들겠어서 구입해서 사과향나는 모래 깔아주고 있네요~^^
요녀석 동네 고양이들 다 끌어 모아서 걱정입니다 벌써 3마리째..-_-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