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전에 손바닥만한 아이가 사무실주변인근에 다른냥이도없는데, 3일동안 쉬지도 않고 울었어요... ㅠ 직원들이 먹을걸줘도 입에도 않대고 조그만게 무슨힘이 있어서 처량하게 우는지... 3일지나고 나서야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기 시작했고요... 5달이지난 지금은 돼냥이가 된거같아요ㅠ 처음엔 사람도 잘따랐는데... 이젠 저만 졸졸따라다녀요, 딴 사람들은 피해다니더라구요... 뭣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해칠사람도없고, 밥도챙겨주는데... 다른손길은 거부하더라구요, 저만따라다니구, 저퇴근하면 보이지도 않는다는 직원들말에 웬지 우월감이 생기기도 한담니다ㅎ 요즘엔 쥐랑 뱀도 잡아와요!!! 죽을때까지 가지고놀다가(잔인한뇬;;) 저한테줍니다ㅡ,.ㅡ 먹지는 않더라구요, 사료만먹어요... 서론이길었네요... 손바닥 만할때부터 야옹아 라고만 불렀는데, 이제 이뇬 이름은 야옹이가되버린건가요? 다른이쁜 이름으로 지어줄려고 계속불러봤는데, 반응이없네요... 휴ㅠ 야옹아~ 하면 어디숨어있다가도 야옹야옹하면서 쏜쌀같이달러옵니다ㅠ 이뇬인제 야옹이 인가요? 바꿔줄순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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